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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서점에 대한 향후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25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 팬이 "책발전소 폐업이 아쉽다"라며 2호점 계획을 물었다.

질문에 김소영은 "전 오늘 하루 종일 광교에"라면서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애정을 여전하지만 당분간 신규 매장을 낼 것 같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김소영은 "현재 자영업 시장이 많이 많이 안 좋다. 매장을 늘리기에 적절한 시기는 아니라고 본다. 앞으로 당인리 알뜰살뜰 아기자기하게 정성껏 잘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과 그의 남편인 오상진 모두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방송국에 있을 당시 두 사람은 선후배로 만났으며 2017년 결혼했다. 현재 김소영은 서점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브랜드 등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