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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얼루어코리아 

배우 서인국이 강렬한 매력과 몽환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했다. 

26일 패션, 뷰티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9월호 속 서인국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인국은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검정을 든 채 시선을 끌었으며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프로다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또 다른 모습에서는 올 화이트 룩에 레더 블루종을 입고 나른하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풍기는가 하면 스팽글이 포인트로 들어간 슈트룩으로 독보적인 비율을 자랑했다.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서인국은 '트웰브'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각자의 무기를 활용해 액션을 펼치는 장면들이 시원하다. 시청자들도 그 통쾌함을 고스란히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인간으로 살아갈 때 온전하지 못했던 힘이 악의 무리로 인해 초인적으로 폭발하는 순간이 있다"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했다.

서인국은 이어 "저의 음악과 작품으로 위로받았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자신을 성장시킨 원동력을 밝혔다. 그는 인생의 영웅으로 신원호 감독을 꼽고 슈퍼스타K를 통해 데뷔한 이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앞으로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 tvN '내일도 출근' 등 다양한 차기작을 준비 중인 그는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태어나더라도 또 이 일을 하고 싶다. 지금 이 직업으로 느끼는 행복이 충만하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서인국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9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가 출연 중인 '트웰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20분 KBS 2TV와 디즈니+를 통해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