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팬클럽 2기 포토 공개…글로벌 팬덤 활동에 박차
'태풍상사', '캐셔로'까지 열일 행보
사진: O3 Collective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글로벌 팬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준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팬클럽 2기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그는 남색 재킷에 화이트 셔츠, 데님 팬츠,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매치해 세련된 프레피룩을 완성했다. 특히 손에 든 카메라와 책은 팬들과 함께 앞으로 쌓아갈 새로운 추억을 상징하는 듯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준호는 오는 9월2일까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공식 팬클럽 2기를 모집하고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 O3 Collective(오쓰리콜렉티브) 설립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이준호는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시동을 건다. 그는 27일 상하이, 28일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벨루티 글로벌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12월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10주년 AAA 2025'에서는 MC를 맡아 장원영과 함께 시상식을 이끈다.
한편 이준호는 올 하반기 tvN 드라마 '태풍상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방송되는 '태풍상사'에서 1997년을 휘감은 청춘의 아이콘 강태풍을, '캐셔로'에서는 내 집 마련이 꿈인 흙수저 공무원 강상웅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