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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BTS 지민과 열애설' 송다은, 더는 못 참아!

틱톡에 영상 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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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다은 틱톡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줄곧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송다은이 '설'을 '확신'으로 돌릴만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도대체 얼마나 괴롭혔길래.."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송다은이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게재한 한 영상은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는 이 소식이 올라온 후 약 1시간여 만에 5만 조회수를 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는 송다은이 거주중인 아파트에서 문을 열고 나와 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등장한 남성은 지민이었다. 송다은은 지민을 깜짝 놀래키며 반겼고 지민은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웃었다.


송다은이 게재한 이번 영상은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그동안 줄곧 '설'로만 떠돌았던 지민과의 열애설에 무게감이 실렸기 때문이다.


앞서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부터 열애 및 동거 의혹 등 숱한 설에 휘말렸다. 송다은이 SNS에 게재한 게시물 등이 지민의 집, 혹은 같은 장소에서 찍힌 사진이라며 꾸준히 그와 지민의 열애설이 제기돼 온 것.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설 등이 이어지며 열애설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일부 팬들의 악플에 못 참던 송다은은 2023년, "제 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줘 보고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 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 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달라. 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모든 자료를 모아 놓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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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뮤직,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긍정도, 부정도 않았던 열애설의 진실. 1년 뒤 2024년 5월에는 지민과 열애설을 암시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해 의혹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당시 송다은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두 개의 무선 이어폰에 'DA EUN', 'Ji min' 등 자신과 지민의 이니셜을 써 붙인 모습은 물론, 방탄소년단의 굿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과 방탄소년단의 영상 중 지민으로 보이는 사람을 이모티콘으로 가린 사진 등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열애설 이슈는 2025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송다은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몇 달 동안 조용히 피드 안 올린 이유가 있었다. 반대로 제가 피고소인이 됐다는 루머는 만들지 마시라. 더 열심히 잡고 싶어진다. 전 계속 진행할 것"이라는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 악물고 끝까지 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네. 그냥 팬? 제가요? 그리고 누구 팬덤이고 아니고 그런 건 난 상관 없는 부분이고 그냥 나한테 없는 말로 욕하고 이상한 사람 만드는 그런 부류를 싫어하는 것 뿐임"이라고 강조해 또 한번 지민과의 열애설에 대한 언급을 예상케 하기도 했다.


송다은의 입장을 두고 보면, 그의 주변에는 악플러들이 함께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팬들이 멍청한 것 아니냐. 왜 죄없는 여자한테만 그러냐", "6년이면 많이 참았다", "이 정도면 송다은이 안쓰럽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송다은은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으며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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