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강재준, 서울 떠나 제주行 "예전부터 로망"
아이 크기 전, 지금이 적기 !
사진: 유튜브 '기유TV'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제주도로 떠난다. 부부는 육아와 일상을 잠시 내려두고 제주 한 달 살기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26일 부부는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제주 살이를 언급한 영상을 올렸다.
강재준은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제주도에 내려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부터 로망이 있었다. 먼저 한 달 살기를 해보고 괜찮으면 연세나 전세를 구해 장기적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이어 "현조가 크기 전에 가능한 일이라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은형도 "추석이 지나면 바로 제주도로 떠날 생각이다. 정확한 지역은 정하지 않았는데 표선이나 애월 쪽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제주 생활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