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논란' 휩싸인 손예진, 부계정 돌연 삭제…'발예진' 안녕
이제 일상, 육아 공유는 어디서..
사진: 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손예진이 운영하던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손예진은 약 9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메인 계정 'yejinhand' 외에도 일상과 육아를 공유하는 부계정 'yejinfoot_official'을 운영해왔다. 해당 계정을 통해 손예진은 아들의 식사 준비 사진 등 '엄마 손예진'의 모습을 담은 일상 게시물을 다수 올려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하지만 해당 계정은 27일 돌연 삭제됐다. 오후 8시30분 기준, 손예진의 부계정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뜨며, 현재 계정을 닫아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예진은 최근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아역 배우 응대와 관련해 홀대했다는 인성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이병헌이 "촬영 당시 손예진이 아역 배우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악성 댓글이 달리기 시작한 것 결국 논란이 커지자 아역 배우 최소율의 어머니가 직접 "장난스럽게 말한 일화일 뿐, 손예진은 다정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 논란의 여파일까. 손예진의 부계정은 사라져 볼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