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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홍콩 최대 규모의 스타디움을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 월드투어 [뉴_] 인 홍콩'(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 티켓은 일반 예매가 오픈된 이날 '완판'됐다.

공연은 오는 9월27~28일 양일간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곳은 영국 록 밴드 콜드플레이와 중국 톱스타 저우제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븐틴은 홍콩 공연에 앞서 9월13~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인천 콘서트 역시 선예매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멤버들은 인천과 홍콩 공연에 이어 10월에 북미 5개 도시, 11월부터 12월까지 일본 4대 돔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