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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픽] 日 스노우맨 '엠카' 출연…지민·송다은 후폭풍 ing

이번주도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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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노우맨 인스타그램, 채널A, 빅히트 뮤직

 

8월의 마지막 주, 여러 연예계 이슈가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일본 인기 그룹 스노우맨이 한국 음악방송 무대에 올랐으며 BTS 지민과 배우 송다은의 열애설 관련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무대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2000년생 남자 배우가 눈길을 끌고 있으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의 손예진 발언에 대한 후폭풍이 이어졌다.

 

공개를 앞둔 작품에서 문화적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쏟아진 가운데 K팝 아이돌이 해외 현지 여성 팬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한 주간(8월23일~29일) 화제가 된 이슈들을 정리해 봤다.

 

◆ 日 밀리언셀러 아이돌 스노우맨, 28일 '엠카' 무대 오른다


일본 인기 그룹 스노우맨(Snow Man)이 한국 음악방송 무대에 섰다.


지난 28일 스노우맨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카리스맥스(CHARISMAX) 무대를 선보였다.


2012년 결성돼 2020년 1월 정식 데뷔한 스노우맨은 데뷔 싱글 '디.디'(D.D)를 시작으로 모든 정규 앨범을 밀리언셀러로 기록하며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휩쓴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룹이다. 스노우맨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글로벌 아우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앞서 스노우맨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첫 국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BTS 지민과 열애설' 송다은, 더는 못 참아!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줄곧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송다은이 '설'을 '확신'으로 돌릴만한 영상을 공개했다. 송다은이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게재한 한 영상은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는 송다은이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문을 열고 나와 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등장한 남성은 지민이었다. 송다은은 지민을 깜짝 놀래키며 반겼고 지민은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웃었다.


앞서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부터 열애 및 동거 의혹 등 숱한 설에 휘말렸다. 송다은이 SNS에 게재한 게시물 등이 지민의 집, 혹은 같은 장소에서 찍힌 사진이라며 꾸준히 그와 지민의 열애설이 제기돼 온 것.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설 등이 이어지며 열애설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그럼에도 빅히트 뮤직은 여전히 어떤 공식 입장도 내지 않은 채, 부정도 긍정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 2000년대생 배우가 뜬다…성유빈·이채민·차우민·탕준상 전성시대


올해 충무로와 공연계 그리고 안방극장은 2000년대생 젊은 남자 배우들의 활약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2000년생 성유빈은 영화 '블라인드'에서 박보검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올해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에서 인간 세상을 지키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12천사 중 쥐돌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채민은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주연을 맡아 신선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당초 박성훈에서 이채민으로 캐스팅이 교체되면서 초반에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으나 지난 23일 첫 방송 이후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한다는 호평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차우민은 웹드라마 '플로리다 반점'(2021)으로 데뷔해 '악한영웅 Class1', '밤이 되었습니다', '스터디그룹' 등 OTT 작품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이어 SBS '보물섬'에서 반전의 두 얼굴을 가진 캐릭터를 선보이며 파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탕준상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2010)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한 뒤 '엘리자벳', '레 미제라블' 등 대극장 무대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올해는 뮤지컬 '데스노트'로 무대에 복귀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 "질문에 대답 NO" 손예진 '인성 논란'에 아역배우 엄마 등판


배우 손예진이 아역 배우를 홀대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역 배우 어머니가 직접 나서서 해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손예진은 출산 후 복귀한 소감을 전하며 "실제 엄마가 되어보니, 캐릭터 표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실제로 경험한 것은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다는 걸 느꼈을 정도로 아이와 있는 내 모습이 자연스러웠다. 몰입하기가 쉬웠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들은 이병헌은 "촬영장에서 본 모습은 달랐다"라며 "리원이로 나오는 꼬마 여자아이가 있는데 아이가 우리 둘에게 계속 질문을 했다. 나는 대답해 주다가 정신을 못 차렸는데, (손예진은) 한 번도 대답을 안 해줬다"고 농담 섞인 폭로를 했다. 이 발언은 곧바로 손예진의 인성 문제로 번졌다. "왠만하면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나" 등 부정적인 댓글이 쏟아지며 논란이 확산된 것.


결국 아역 배우 최소율의 어머니가 SNS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최소율 어머니는 "저도 당황스러운 부분이에요. 장난스럽게 얘기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였는데, 저희 역시 억울한 부분도 있고요. 나중에 스토리를 풀 기회가 있겠지요. 팩트는 다정했다는 거에요"라고 말하며 손예진을 두둔했다.


◆ '달까지 가자→다 이루어질지니', 첫방 전부터 '잡음'


아직 첫 방송도 안한 드라마가 문화적 감수성 부족으로 인한 문제에 직면했다.


오는 9월19일 첫 방송되는 MBC '달까지 가자'의 티저 영상 속에는 아라비아풍 의상을 입고 코믹한 춤을 추는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1980~9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아이스크림 광고를 패러디한 영상이었지만, 일각에서는 이 부분이 중동 문화를 희화화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결국 MBC 측은 티저 영상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영상을 삭제 조치했다. 그러면서 "최근 공개된 티저는 작품 스토리가 제과 회사를 배경으로 한 점에 착안해 1980~90년대의 유명 아이스크림 광고를 패러디해 제작하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타 문화권에 대한 입장을 고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현재 해당 영상은 모두 삭제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 좀 더 세심하고 신중함을 기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사과했다.


같은 날 공개된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티저 영상도 화두에 올랐다. 김우빈이 연기하는 지니가 스스로를 '이블리스'라고 칭한 점이 문제가 된 것. 이블리스(Iblis)는 인간을 잘못된 길로 이끄는 존재로, 이슬람 전승에 등장하는 악마다. 이는 이슬람 문화권에서 끔찍함과 잔인함의 상징이기에 이슬람권 누리꾼은 자신들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질타를 쏟아냈다.


다만 이 부분은 국내 누리꾼의 공감까진 얻지 못했다. 앞서 많은 작품에서 그리스도교 전승에서 유래한 타락 천사이자 악마인 '루시퍼'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수없이 등장했기에, 이번 논란이 너무 과한 문제 제기라는 의견이다.


◆ 브라질서 성추행?…여성 팬에 '기습 뽀뽀' 당할뻔한 K팝 아이돌


그룹 유나이트 멤버 은호가 브라질에서 현지 여성 팬으로부터 강제 입맞춤 시도를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나이트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18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무대에 올랐다.


브라질 매체 G1과 SNS 영상에 따르면 이날 은호는 행사 종료 직후 퇴근길에 한 여성 팬의 기습 입맞춤 시도를 받았다. 은호는 몸을 피해 실제 입맞춤은 피했지만,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보였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 등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서 확산되고 있다. 팬들은 "명백한 성추행"이라며 비판했고, 현지 행사의 조직위원회도 "팬이 아티스트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한 사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관련해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일부 팬의 과도한 접근으로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는 아티스트뿐 아니라 현장에 계신 팬 여러분의 안전도 위협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스케줄 시 안전거리 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뉴진스가 NJZ로 음원 냈다?"…KBS, '거짓 정보 방송' 사과


공영방송 KBS가 인기 그룹 뉴진스(NewJeans)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방송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KBS는 27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지난 8월8일 KBS 1라디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심층 인터뷰 시간에 외부 출연자와 함께 '엔터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뉴진스에 대한 소송 상황과 음원 발표 등에 대해 사실과 다른 언급으로 뉴진스와 뉴진스를 사랑하는 분들, 그리고 청취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사고는 8일 KBS1 라디오에서 발생했다. 당시 패널로 출연한 한 증권사 연구원은 "뉴진스가 어도어 측에 귀속돼야 한다고 결론이 났으며, 뉴진스도 그 결과를 받아들였다"고 주장하면서, "뉴진스가 NJZ로 공식 음원을 냈다"고 잘못된 발언을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진행 중이며, 법원은 본안 소송의 결론이 아닌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또한 NJZ라는 이름으로 공식 음원을 발매한 적도 없다.


KBS는 "혼란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문제의 발언 부분을 영상과 다시듣기에서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영방송으로서 사실 보도와 인권 보호 책무를 다하기 위해 검증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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