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썸머' 이재욱, 어른·소년美 넘나드는 매력…건축가 변신
별명은 빽도
사진: KBS
배우 이재욱이 어른미부터 소년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10일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측은 이재욱이 맡은 백도하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지막 썸머'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인 남녀가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재욱은 극 중 뛰어난 실력을 갖춘 건축가이자 건축사무소 플루토 아뜰리에의 소장 백도하를 연기한다. 그는 프리츠커상 수상자로부터 인정받는 건축계의 실력자로 '빽도'라는 별명처럼 싸움꾼 같은 성격과 숨겨진 사연을 지닌 흥미로운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재욱은 백도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이다. 플루토 아뜰리에를 단시간에 서울 톱으로 올린 실력자를 상징하며 본업에 충실한 모습과 동시에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다운 면모와 더불어 소꿉친구 송하경(최성은 분)과의 로맨스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1일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