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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지난 3일 공개된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의 세 가지 소원을 둘러싼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애틋한 이야기를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개 직후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김우빈과 수지, 안은진, 노상현 등 배우들의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김우빈의 매혹적인 정령 지니는 그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유머러스한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김우빈과의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으며, 미스터리한 여인 미주를 연기한 안은진은 스토리를 더욱 이끌어가는 역할을 했다.

특히 지니의 활약뿐 아니라 송혜교, 다니엘 헤니, 김지훈의 출연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는 사탄 지니의 '구여친'이자 비를 다스리는 지니인 '지니야'로 등장해, '티키타카'의 완벽함을 보여줬다. 다니엘 헤니는 레전드급 변신을 선보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