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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X' 김유정, 가면 쓴 팜므파탈 변신…파멸 멜로 예고

'해품달' 귀요미가 이렇게 컸다 !!

사진: 티빙

 

배우 김유정이 팜므파탈의 매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10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측은 욕망과 독기를 품은 팜므파탈 백아진으로 변신한 김유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김유정은 학창 시절 순수했던 모습부터 불행을 딛고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인물의 극적인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물에 젖은 머리와 공허한 눈빛은 캐릭터의 서늘한 내면을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백아진은 사랑과 성공을 쟁취하기 위해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인물로 화려한 겉모습 이면에 숨겨진 공허함과 파멸을 그린다. 그의 인생 역전 서사와 사랑 그리고 파멸이 교차하는 서스펜스 멜로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김유정은 "백아진은 원하는 것을 위해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그의 감정과 행동, 어두운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공허함을 몸소 느끼며 연기했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몰입을 전했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면을 쓴 백아진의 이야기를 그린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6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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