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여자 부세미' 진영, 싱글대디 완벽 소화…부성애 열연
'베리보이'가 옵니다 !!
사진: KT스튜디오지니
배우 진영이 싱글대디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0일 지니TV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측은 진영이 맡은 전동민 캐릭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전동민은 무창 마을에서 딸기를 재배하며 아들 전주원(양우혁 분)을 정성껏 돌보는 따뜻한 아버지다. 또한 사촌 누나 이미선(서재희 분)이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유치원 폐원을 추진하는 강성태(윤대열 분)를 막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동민은 유독 부세미(전여빈 분)에게만 경계심을 풀지 못한다.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이는 부세미가 시골 무창 마을에 내려온 이유가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CCTV가 설치된 노트북을 두고 벌어진 부세미와의 접촉 장면이 그려지며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이를 계기로 전동민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진영은 아들을 향한 깊은 부성애와 인간적인 따뜻함 그리고 부세미의 적극적인 행동 앞에서 드러나는 반전 매력으로 극의 한 축을 탄탄하게 이끌고 있다. 또한 방송 전부터 '베리보이'라는 별명처럼 과일처럼 상큼한 매력을 예고했던 진영은 방송을 통해 그 수식어를 완벽히 입증하며 활약 중이다.
한편 '착한 여자 부세미'는 매주 월, 화요일 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