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갑상선 질환' 투병 중?…소속사가 조심스레 밝힌 입장
'런닝맨' 활동 중단 이유가..
사진: SBS '런닝맨'
배우 지예은이 갑상선 질환으로 활동을 중단한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예은은 한창 활동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 사실을 발견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와 관련해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한 지예은은 'SNL코리아'를 통해 주목 받았다. 특히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합류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대환장 기안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진짜 괜찮은 사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었지만 지난 8월 소속사 측은 "지예은은 9월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