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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악단' 박시후, 10년 만 스크린 복귀…'북한 장교' 강렬 변신

현빈 다음은 박시후

박시후, 영화, 신의악단, 스크린, 북한, 장교, 개봉
사진: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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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CGV㈜

배우 박시후가 영화 '신의악단'을 통해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1일 영화 '신의악단' 측은 박시후가 맡은 북한 보위부 장교 박교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영화는 외화벌이를 목적으로 북한 내에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시후는 극 중 대북 제재를 피하기 위해 가짜 찬양단을 결성하라는 명령을 받은 냉철한 보위부 장교 박교순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박시후는 붉은 커튼을 배경으로 군복을 입은 채 고뇌에 찬 눈빛을 보이며 복합적인 내면을 드러낸다. 또 광활한 설원 위 선글라스를 낀 채 서 있는 모습에서는 북한 엘리트 장교의 차가운 카리스마와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몽골과 헝가리를 오간 해외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장면은 영화의 웅장한 스케일을 예고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새하얀 제복 차림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경례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는 앞선 이미지와는 대조적으로 어제는 지하 교인을 고문했지만 오늘은 찬양단을 이끌어야 하는 인물의 아이러니한 상황과 내적 갈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신의악단'은 박시후의 연기 변신과 독특한 스토리, 해외 로케이션을 통한 영상미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