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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X전종서 해냈다…'프로젝트Y', 런던아시아영화제 최고상

국제적으로 '인정'

프로젝트Y, 한소희, 전종서, 영화제, 수상
사진: 영화 '프로젝트 Y'
프로젝트Y, 한소희, 전종서, 영화제, 수상
사진: 영화 '프로젝트 Y'

영화 '프로젝트 Y'가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에서 경쟁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프로젝트 Y'는 서로에게 의존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 분)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한소희, 전종서부터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김성철까지 개성 강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앙상블과 치밀한 전개, 숨 막히는 몰입감으로 예비 관객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런던아시아영화제 측은 "'프로젝트 Y'는 동시대 네오 누아르 영화의 지평을 과감하게 확장한 작품이다. 전통적인 누아르 장르의 관습을 해체하는 힘과 함께 탁월한 연출력으로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호평을 보냈다.

한편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지난달 23일 개막해 아시아 각국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유럽을 대표하는 아시아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총 45편의 작품이 상영됐으며, '프로젝트 Y'는 서기 감독의 '소녀(Girl)', 하정우 감독의 '윗집 사람들'과 함께 8편만이 진출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품은 곧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