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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2관왕 도전?…'2025 SBS 연예대상' 7인 후보 공개

강력한 경쟁자는 '전년 대상'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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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올해를 마무리할 SBS의 연예 축제 '2025 SBS 연예대상'이 대상 후보 7인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경쟁 구도를 드러냈다. 연말을 뜨겁게 달궜던 예능인들이 모두 이름을 올리며, 시상식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24일 SBS는 올해 대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은 역시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올해에도 런닝맨의 중심축을 지키는 동시에 틈만 나면,을 시즌4까지 성공적으로 이끌며 '예능의 표준'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전현무 역시 강력한 경쟁자로 꼽힌다. 우리들의 발라드, 정글밥2 등 다양한 포맷에서 안정감 있는 진행을 보여주며 올해 SBS 예능에서 빠질 수 없는 얼굴이 됐다. 최근 불거진 '차량 내 링거'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논란을 정리한 만큼, 수상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또한 전현무는 앞서 KBS에서 진행됐던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만큼, SBS에서도 대상을 들어 올린다면 2관왕이 된다. 전현무는 대상 수상 직후 "KBS라는 고향이 제게 큰 선물을 준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고향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유재석과 전현무에 이어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탁재훈이 한탕 프로젝트-마이턴을 통해 변신에 성공하며 최종 후보에 합류했다. 오랜 기간 미운 우리 새끼를 책임져온 신동엽과 서장훈, 솔직한 화법과 서사로 주목을 받은 이상민, 런닝맨의 든든한 맏형 지석진까지 포함되며 총 7명의 후보군이 완성됐다.

올해는 유독 연예계 내 크고 작은 사건과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이번 시상식이 무거운 분위기를 털어내고 진짜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대상의 주인공은 오는 30일 오후 8시50분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의 진행으로 생방송되는 '2025 SBS 연예대상'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