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와 고윤정의 '믿고 보는 얼굴 합' 로맨스가 통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하 이사통)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사통'은 넷플릭스 TV 부문 글로벌 3위에 오르며 공개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이사통'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이사통'은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전담 통역을 맡게 되면서 시작되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일본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두 인물은 점차 얽히고설키며 감정의 변화를 겪는다.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등 다양한 해외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한 서사는 영상미와 몰입감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로라를 함께 바라보거나 호수 앞에 나란히 서 있는 장면 등은 마치 시청자가 그 공간에 함께 있는 듯한 연출로 또 다른 감상 포인트를 더했다.
드라마 공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김선호는 역시 로코에 강하다", "과몰입이 심하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 "주말에 정주행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일부 출연진과 관련한 정치적 이슈를 둘러싼 비판적인 시선도 공존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김선호와 고윤정의 연기 호흡 그리고 극 후반부로 갈수록 드러나는 반전 요소가 작품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사통'은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