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음악 예능 히든싱어가 시즌7 이후 약 4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오는 31일 첫 방송을 확정한 히든싱어8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들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모창 능력자들이 무대에서 대결을 펼치는 형식의 예능이다.
이번 시즌에는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원조 가수 라인업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수봉, 김장훈, 김현정, 정인, 윤하, 이승기, 하현우, 10CM, 다비치 이해리 등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발라드, 트로트, 록, 인디, 댄스, R&B 소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가요계 레전드 심수봉의 음악 인생을 조명하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돼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포스터 역시 눈길을 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활을 쏘는 자세를 취한 모습이 담겼는데, 화살 끝에는 화살촉 대신 마이크가 달려 있어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를 맞히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전현무 뒤에 자리한 숫자 8은 시즌을 의미하는 동시에 무한대를 연상시키며 새로운 시즌이 선사할 무한한 재미와 감동을 예고한다.
2012년 첫 시즌을 시작한 히든싱어는 수많은 화제의 무대를 탄생시킨 대표 음악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시즌2에서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던 영탁이 이후 시즌7에서 원조 가수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히든싱어8은 총 12편 이상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며, 31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무대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