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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단종 오빠' 북미서도 통했다…'왕사남', 50개 도시 개봉

어디까지 올라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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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한국을 넘어 북미에서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북미 개봉 2주 만에 범죄도시4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넘어섰으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K-무비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북미 지역에서의 흥행세가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지난 2월13일(현지 시간)부터 미국과 캐나다 전역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3월9일 기준으로 179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영화의 북미 개봉 규모는 현재 125개 관, 누적 약 150개 관으로 확대되고 있다.

북미 배급을 담당하는 JBG Pictures USA는 "현재 흥행 기세에 힘입어 매주 상영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북미 내 한인이 거주하는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더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극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배우들의 호연과 단종의 숨겨진 서사를 밀도 있게 표현해 N차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