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지안과 채종협이 사극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20일 뉴스1과 더팩트의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이 웹툰 원작 드라마 무명의 등불에 출연한다.
무명의 등불은 임금과 역적의 운명을 함께 타고 태어난 여자 쌍둥이의 서사를 중심으로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과정을 그린 사극 드라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극 중 채종협은 왕의 차남 옥륜대군 이효 역을 맡는다. 무예를 즐기고 호전적인 기질을 지닌 인물로 어린 나이에 전장에서 공을 세울 만큼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캐릭터다. 문무를 겸비한 대군으로서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동시에, 여자 주인공과의 로맨스 서사도 함께 펼쳐갈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채종협의 데뷔 후 첫 사극 주연작으로 기존 로맨스·청춘물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원지안 역시 첫 사극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D.P.로 데뷔한 이후 오징어 게임 시즌2·3,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JTBC 경도를 기다리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명의 등불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