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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잘못됐다"…나나, 자택 강도 대면 앞두고 전한 '충격' 심경

걱정 말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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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자택 강도 침입 사건과 관련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최근 나나는 SNS를 통해 "뭔가 많이 잘못된 것 같다. 법이 이렇다고 하니 따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있는 그대로 사실만을 말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어 "걱정하지 말라"라며 팬들을 안심시키는 동시에 가해자를 향해 "연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 A씨의 3차 공판을 오는 4월21일 진행한다. 이날 재판에는 나나 모녀가 증인으로 출석하며, 증인신문은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이다.

A씨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구리시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했고, 이 과정에서 양측 모두 부상을 입었다.

A씨는 범행 동기와 관련해 경제적 어려움을 주장하며 강도 의도는 없었다고 부인했고, 오히려 나나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역고소했다. 그러나 경찰은 나나의 대응이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현재 나나는 A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