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31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보도스틸은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를 중심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캐릭터들의 여전한 존재감을 담아낸다. 특히 빠르게 변화한 패션 업계 생태계 속에서 완전히 달라진 이들의 관계성이 드러나 흥미를 끌어올린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 분)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 분)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공개된 보도스틸은 변함없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런웨이의 중심을 장악하고 있는 미란다,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한층 성장한 앤디,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 임원으로 커리어의 정점에 오른 에밀리까지 전과 다른 위치에 선 이들의 재회를 담으며 새로운 긴장감을 형성한다. 한층 자신감 넘치는 모습의 앤디와 도도하고 냉철한 분위기의 에밀리의 현재 모습은 이들의 향후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시리즈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화려한 비주얼 역시 업그레이드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룩과 선글라스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한 미란다와 앤디를 비롯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는 테일러드 슈트, 블루카펫 위 강렬한 레드 드레스, 클래식한 트렌치 스타일링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패션으로 또 한 번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작품은 오는 4월29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할 예정이다. 시즌2만 기다려온 영화 팬들은 "딱 한 달 남았다", "한국 내한까지 볼 거 천국이다", "영화관 다시 가야할 이유"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