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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이혼했어야"…서인영이 꺼낸 '충격' 어린 시절 이야기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던 당시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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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솔직한 속내를 이야기했다.

지난 1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서인영이 경기 남양주로 이사한 근황과 함께 일상을 공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서인영은 "삼성동에서만 약 20년을 살다가 1년 전 이곳으로 옮겼다"라며 "아버지가 근처에 계셔서 자주 오가며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어린 시절 가정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인영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라며 "아버지가 저와 동생을 키우셨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두 분이 성격이 맞지 않았고, 지금 생각해도 이혼이 맞는 선택이었다. 당시에는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라고 털어놨다.

아버지의 재혼 이후 겪었던 감정도 언급했다. 서인영은 "새어머니는 정말 좋은 분인데, 어린 마음에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라며 "사춘기 시절에는 괜히 여러 생각이 들면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두 분이 잘 지내시고, 돌아가신 어머니도 생전에 잘 맞는 사이라고 하셨다"라며 가족 관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한 건 처음이다"라며 "항상 마음 한편에 불안함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생활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서인영은 경제적인 이유로 명품 가방과 신발 등을 정리했다고 밝히며 소박해진 일상을 전했다. 또 이혼 이후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며 "괜히 오해를 살까 봐 말하기 조심스럽다"라고 웃으며 털어놓았다.

한편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하며 혼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