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 측이 수강생들을 향해 보다 엄격한 이용 수칙을 공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요가원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운영 지침을 추가 안내하며 "보다 원활하고 정돈된 환경을 위해 규칙을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원장인 이효리와 관련된 개인적 요청과 신체 접촉에 대해 명확한 제한을 둔 점이 주목된다.
요가원 측은 "수업 전후에는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지만 수업 중 촬영은 금지"라고 안내하는 한편 "원장 개인에 대한 사진 촬영 요청이나 사인 요청은 정중히 사양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의 없이 손을 잡거나 신체를 접촉하는 행위 역시 허용되지 않는다"라며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운영 방식 역시 철저하다. 이효리가 직접 진행하는 오전 수업은 100%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입장이 불가능하다. 주차와 관련해서도 건물 내 이용이 제한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또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간인 만큼 세부 규칙도 마련됐다. 다른 수강생을 고려해 알레르기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배변 사고가 우려될 경우를 대비해 반려견의 기저귀 착용은 필수다. 소란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동반이 제한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전 협의 없는 선물이나 택배는 폐기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하며 "요가 수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함께 지켜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 결혼한 뒤 제주에서 생활하다가 최근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요가원을 열고 직접 수업을 진행 중이다. 이효리의 수업은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