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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변우석 호흡, 처음이 아니다?…'의외' 과거 인연

심지어 여러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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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뜬뜬 DdeunDdeun'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변우석과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두 사람의 뜻밖의 인연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공개된 웹예능 핑계고에는 21세기 대군부인 공개를 앞둔 아이유와 변우석이 출연해 작품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작품에 대해 한목소리로 "정말 재미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가장 눈길을 끈 건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었다. 유재석이 드라마 호흡이 어땠는지 묻자 아이유와 변우석은 10년 전 작품으로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2016년 방송됐던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변우석이 자신의 바람난 남자친구 역할로 짧게 등장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변우석은 아이유가 2013년 발매했던 노래 '입술 사이 (50cm)' 티저 영상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며 또 다른 접점을 떠올렸다.

짧게 스쳤던 인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훨씬 가까워졌다. 아이유는 "예전에는 잠깐 함께한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긴 시간 같이 작업하면서 훨씬 친해졌다"라고 말했고, 변우석 역시 공감하며 자연스러운 호흡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변우석은 유재석과 함께한 또 다른 촬영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변우석은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촬영을 언급하며 "2박 3일 내내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기억도 안 난다. 숨만 쉬고 온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도 "정말 쉴 틈이 없었다"라고 거들었으며 아이유는 당시 변우석이 드라마 촬영 중이었는데도 유재석 캠프를 다녀온 뒤 눈에 띄게 지쳐 있었다고 전했다. 변우석은 "앉아 있을 시간도 거의 없었다. 대본을 펼쳐볼 여유조차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오랜 인연 끝에 본격적으로 한 작품에서 만난 아이유와 변우석, 그리고 촬영장 안팎의 유쾌한 비하인드가 더해지며 21세기 대군부인을 향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