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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이후 공개된 이범수 삶…"정말 힘들었다"

상상 이상의 아날로그 일상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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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범수가 이혼 이후의 삶과 함께 달라진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는 이범수가 새로운 멤버로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범수는 이혼 이후 혼자 생활하며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심경을 가감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범수는 컴퓨터 기초 수업을 듣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범수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로그인"이라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범수는 집에서 OTT를 시청하려다 로그인 단계에서 막히자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제 계정이 뭐냐"라 물으며 아날로그적인 면모를 보였다.

은행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범수는 여유로운 주차비를 위해 은행 창구에서 직원에게 "1000원짜리로 5만원어치를 인출하려고 한다"라고 요청했다. 직원이 모바일 이체를 권하자 "그걸 휴대전화로 다 할 수 있냐"라고 되묻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상상 이상의 아날로그적인 면모에 VCR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이범수는 개인적인 아픔도 털어놨다. 이범수는 인터뷰에서 "지난 2~3년 동안 개인사와 가정사가 있었다"라며 "슬프고 아픈 일로 방송에 나서고 싶지 않았다"라는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완전히 혼자가 되니까 정말 힘들더라. 많이 힘들었다"라며 아픔을 토로했다.

한편 이범수는 2010년 통역사 이윤진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