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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카리나' 김민지 "중학생 때 173cm…이후 시력 나빠져"

폭풍 성장 이후 찾아온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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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인생84'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5에 출연했던 '육상 카리나’ 김민지가 급격한 성장기와 그로 인한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6일 웹툰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민지가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김민지는 기안84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지는 물에 젖었던 앨범까지 꺼내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고 이를 본 기안84는 "요즘 느낌이 아니라 옛날 감성"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민지는 성장 과정에서 겪은 급격한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민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키가 156cm였는데,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173cm까지 컸다"라고 밝혔다. 짧은 기간 동안 약 17cm가 자란 셈.

하지만 이 같은 폭풍 성장에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뒤따랐다. 김민지는 "키가 갑자기 크면서 시력이 나빠졌다"라며 "현재 시력은 왼쪽이 0.6, 오른쪽이 0.3이다. 렌즈를 끼지 않고 생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멀리 있는 사람이 잘 보이지 않다 보니 선배들에게 인사를 못 했다고 오해를 받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까이 가서야 얼굴이 보이니까 이미 인사한 선배에게 또 인사를 한 적도 있다"라며 "그랬더니 왜 두 번 인사하냐고 혼난 적도 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김민지는 선수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다양한 활동을 병행 중이다. 현재 전남 진도군청 소속으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지는 예능 출연 이후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선수로서의 미래에 대해 "길면 2년, 짧으면 올해나 내년에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라는 솔직한 계획을 전했다.

한편 '육상 카리나'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은 김민지는 솔로지옥5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김민지는 400m 달리기를 주종목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