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

'클라이맥스' 주지훈, 동성애 코드 "실제로 존재하는 이야기"

자연스럽게 접근했다!!

주지훈, 드라마, 클라이맥스, 동성애, 인터뷰, 하지원, 나나, 디즈니+, ENA, 월화드라마
사진: ENA

배우 주지훈이 드라마 속 동성애 설정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7일 주지훈은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클라이맥스는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동성애 코드와 연예계, 정·재계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소재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주지훈과 하지원의 멜로 라인 사이에 배치된 동성애 설정은 시청자들에게 반전으로 다가갔다. 이에 대해 주지훈은 "실제로 존재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세상에는 동성애자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관계가 현실에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품이 이러한 현실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을 뿐이며 배우로서도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주지훈은 성소수자의 존재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개인의 몫이라며 개인적으로는 전우애나 우정도 넓은 의미의 사랑에 포함된다고 본다는 시각을 전했다.

본인이 맡은 방태섭 캐릭터에 대해서는 아내 추상아(하지원 분)의 성향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를 외면하며 나아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주지훈은 초반보다 후반부 전개가 더 만족스러울 것이라며 남은 이야기도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디즈니+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