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과 이솜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가 아시아 주요 차트를 석권하며 강력한 글로벌 흥행력을 입증했다.
9일 아시아 OTT 플랫폼 뷰(Viu)가 발표한 4월 1주 차 주간 차트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태국 1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홍콩 2위, 싱가포르 3위, 필리핀·말레이시아 4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주요 6개국에서 모두 '톱4'에 진입하며 지역을 불문한 폭넓은 인기를 확인한 것.
지난달 13일 첫 방송된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한을 풀어준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법률과 오컬트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적 구성과 주연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유연석은 극 중 귀신을 보고 빙의까지 하는 주인공 신이랑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유연석은 억울한 이들의 한을 풀어주는 열정적인 변호사로서의 매력은 물론, 상대 역인 이솜과 선보이는 '극과 극' 케미스트리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중이다.
무엇보다 한국적인 샤머니즘 정서를 현대적 서사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독창적인 세계관이 해외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 기존 K-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복합 장르의 성공적인 시도가 글로벌 흥행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흥행 가속도를 붙인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