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함께해 온 스태프와 주변 인물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신의 가치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7일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디지털 싱글 '쏘 큐트'(So Cute) 발매를 앞둔 화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먼저 히트곡 '굿 굿바이'(Good Goodbye)에 대해 화사는 "연인과의 이별만을 의미하는 곡은 아니다"라며 "누군가는 공감하지 못했지만, 누군가는 깊이 몰입해 자신의 이야기처럼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이별'에 대해 "미움이나 그리움이 남아 있어도 결국은 상대를 응원해 주는 마음"이라고 정의했다.
방송에서는 화사의 남다른 의리가 주목을 받았다. 화사는 오랜 시간 자신과 함께한 스태프들을 향해 "같은 시간을 보내며 같은 스케줄을 소화했지만, 수입은 내가 더 많지 않나. 그래서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10년 넘게 함께한 스태프에게 차량을 바꿔주고 선물을 아끼지 않았다는 일화도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무대 위에서 받은 작은 반응에도 크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했다. 화사는 지난해 11월 열렸던 '제46회 청룡영화상' 무대 당시 진심 어린 리액션을 보여준 윤경호를 언급하며 "무대에 서는 사람에게 반응은 정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후 웹예능 핑계고에서 즉흥적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화사는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상황이었지만 너무 잘 받아주셔서 감동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감사의 마음으로 송이버섯을 선물한 사연까지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화사는 2019년 '멍청이'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화사는 오는 9일 '쏘 큐트'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