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가족과의 특별한 순간을 공개하며 깊은 감동을 전한다.
9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KCM 가족의 일상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막내아들의 생후 50일을 맞아 사진관을 찾은 KCM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 현장에서는 막내아들의 50일 기념사진에 이어 KCM 가족 모두의 사진 촬영도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중학생 첫째 딸 수연 양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둘째 딸 서연 양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 수연 양에 대해 출연진들은 "이미 완성형 미모"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뉴진스 민지 닮은꼴로 알려진 KCM 아내와 두 딸이 함께한 가족사진이 공개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랜 시간 공개되지 않았던 가족의 모습이 처음으로 드러난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KCM은 방송을 통해 그동안 가족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과거 수십억원대 채무로 인해 가족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존재를 밝히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첫째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당시 가족사진을 제출해야 했지만, 자신을 알아볼까 봐 멀리서 찍은 사진으로 대신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마음이 많이 아팠다"라고 전했다.
이어 "15년 만에 제대로 가족사진을 찍으니 '이걸 왜 못 했을까' 하는 자책이 들었다"라며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라고 털어놨다. KCM은 첫째 딸을 향해 "가장 미안하고 고마운 존재"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KCM 가족의 첫 공식 가족사진 촬영기와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 8시3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