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이유와 허남준이 지난해 뮤직비디오에 이어 드라마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2회에서는 허남준이 극 중 성희주(아이유 분)의 소개팅남 김연준 역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억지로 소개팅에 나선 성희주는 김연준을 철저히 비즈니스 상대로만 대하며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결국 김연준 역시 성희주와의 결혼을 거절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두 사람의 짧고 강렬한 만남은 끝을 맺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93년생 동갑내기 조합을 드라마에서 보다니 너무 좋다", "두 사람이 같은 작품에 제대로 출연하는 걸 기다리겠다", "뮤비로만 보기 아까운 케미스트리였는데 특별출연으로라도 만나게 돼 행복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허남준은 지난해 5월 발매된 아이유의 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이 한 드라마에서 만나기를 바랐던 팬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 깜짝 재회는 시청자들에게 큰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