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품들의 번역을 도맡아 온 번역가 황석희가 성범죄 전과가 있다는 설이 나왔다.
30일 디스패치는 황석희가 과거 여러 여성들을 추행하거나 폭행했고, 2014년에는 수강생에게 성폭력을 행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전한 첫 번째 사건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황석희는 춘천에서 저녁, 길을 걷던 여성 A씨를 발견했고, 그를 껴안거나 배 위에 올라타는 등 추행을 이어갔다고 알려졌다. A씨가 반항하자 얼굴을 가격, 전치 2주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혔다고 한다.
두 번째 사건 역시 춘천의 길거리였다. 황석희는 1차 범행이 일어난 날과 동일한 날 30분 후, 또 다른 여성 C씨를 상대로 2차 추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때 C씨의 친구 D씨를 주먹으로 가격하기도 했으며, 이 사건으로 그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이외에도 매체가 전한 바에 따르면 황석희는 자신의 수강생에게 유사강간을 저지르기도 했으며 피해자 알몸을 휴대폰으로 찍기도 했다는 것.
한편 황석희는 지난 2012년 더빙 번역가와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에 안은 아빠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도 그의 손을 거쳤을 정도로 이미 번역신에서 유명한 인물이기에, 이 같은 설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