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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종석 인스타그램

배우 이종석이 유럽 한복판에서 설렘 가득한 '하트 시그널'을 전했다.

24일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외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종석은 편안한 후드 집업과 반바지, 모자를 착용한 채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취한 포즈가 인상적이다.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이종석의 사진을 두고 누리꾼은 "아이유에게 보내는 하트 아냐?"라 추정했다.

이종석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2023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최근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함께 식사했다는 소문이 퍼지며 일각에서는 아이유가 이종석과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아이유의 측근은 "두 사람은 아직도 잘 만나고 있다"라 전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이종석은 tvN '서초동' 출연을 앞두고 있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돼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