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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인스타그램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원조 요정의 매력을 뽐냈다.

지난 23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 같은 날씨"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금발의 헤어스타일에 밀착된 화이트 크롭 티셔츠와 짧은 청치마로 패션을 완성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탄탄한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뷔 28년 차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 없는 허리 라인이 강조됐다.

지난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한 바다는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9세 연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 바다는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