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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수혁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14일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톱모델이자 배우로서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이수혁이 사람엔터의 체계적인 아티스트 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수혁은 2006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런웨이, 매거진, 광고 등 패션계 전반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로 글로벌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국내외를 오가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그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고교처세왕', '밤을 걷는 선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우씨왕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굳혔다.

최근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서 주연 형사 한지욱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해당 작품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두 회씩 공개되고 있다.

한편 이수혁이 새롭게 둥지를 튼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공명, 박규영, 이연희, 조진웅 등이 소속돼 있으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