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X신승호X배현성…카카오 루키들 韓드라마판 접수
2025년 흥행 공식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킹콩 by 스타쉽, BH엔터테인먼트, 어썸이엔티
대세 루키 배우들로 불리는 추영우, 신승호, 주종혁, 정채연, 배현성 등이 하반기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올 한해 최고의 신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추영우는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그리고 tvN '견우와 선녀' 등 무려 4개 작품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각 작품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견우와 선녀'에서 시니컬한 고등학생 배견우 역을 맡아 냉소적이면서도 따뜻한 면모를 섬세하게 연기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신승호는 최근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군인 역할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8월 개봉하는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신부 도운 역으로 변신한다. 또한 그는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종혁은 디즈니+ '트리거', 일본 TBS '슬로우 트레인' 등 올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9월에는 '컨피던스맨 KR'과 '북극성' 등 새로운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배현성도 하반기 tvN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 출연해 신입 판사 조필립 역을 맡아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 한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 이들 배우의 공통점은 모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소속사 배우들이라는 점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소속 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미디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