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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붙 원피스' 입은 아이브, 시축 의상 갑론을박…"TPO 안 맞아"

뉴진스와 다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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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브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브가 시축 의상으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시축 및 하프타임 공연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하늘색 상의와 팬츠, 운동화 등으로 스타일링을 맞췄다. 특히 장원영은 팬츠 위에 몸에 밀착되는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이 의상이 시축 동작에 다소 제약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 "시축 의상 누가 코디했냐", "너무 불편해 보인다", "TPO(시간, 장소, 상황)와 맞지 않는 의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정적인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팬 플랫폼 베리즈를 통해 멤버 레이가 "우리 아이브 유니폼 짱 귀엽지"라는 글을 올리며 해당 의상이 멤버들이 직접 리폼을 요청한 결과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논란이 일었던 장원영의 의상은 상의가 흘러내릴 수 있고 밑단이 짧아 아찔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한편 지난해 토트넘 훗스퍼와 바이에른 뮌헨 경기 시축에 참여한 뉴진스는 당시 착용한 유니폼이 활동성과 조화를 갖췄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이번 아이브 의상은 지난해와 비교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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