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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2인극 '라흐마니노프', 깊어진 감정선+캐스트…9월 개막

조영훈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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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J컬쳐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성 2인극 '라흐마니노프'가 깊어진 감정선과 새 캐스트로 다시 돌아온다.


1일 공연제작사 HJ컬쳐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9월 개막을 알리며 새로운 시즌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첫 교향곡 발표 이후 혹평에 무너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가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가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고 다시 음악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2인극이다. 

 

작품은 2016년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6%를 기록하면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이후 세종문화회관, 국립중앙박물관, 예스24스테이지 등에서 꾸준히 재공연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중국 전역에서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이번 시즌의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유승현, 임준혁, 김준영, 원태민이 캐스팅돼 각기 다른 색채로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니콜라이 달 역에는 정민과 정동화가 다시 한번 합류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김재범, 김도빈이 새롭게 참여해 신선한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이브 피아노로 극의 감정을 이끄는 피아니스트로는 한국 쇼팽 콩쿠르 1위에 빛나는 김여랑과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조영훈이 함께 참여해 무대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라흐마니노프'는 오는 9월20일부터 12월14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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