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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전참시' 재출격…한층 더 엉뚱발랄한 일상 공개

부러진 우산 들고 산책

이세희 전참시.jpg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이세희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재출연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전참시'에서는 이세희의 독특한 매력이 한층 더 발휘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세희의 일상 속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 이세희는 집 안 가득 적힌 메모와 아직 고쳐지지 않은 정수기 등 일상적인 상황 속에서 엉뚱함을 드러낸다. 얼음 틀에 물이 넘쳐흐르는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가 하면, 문구가 거꾸로 적힌 책 표지를 진지하게 읽으며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반려견 강이와의 산책에서 이세희의 독특함은 더욱 짙어진다. 부러진 우산을 들고 산책에 나선 이세희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니트에 차가운 물을 뿌리고는 풀숲에 돗자리 없이 눕는 등 편견 없는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이세희는 풀숲에서 햇빛을 피하기 위해 예상치 못한 방법을 사용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세희는 매니저 김영규와 함께 미팅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이세희는 직접 요리한 수육을 매니저에게 먹이는가 하면 그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소원초까지 태우면서 매니저와의 특별한 관계를 드러낸다. 또 지난 촬영 후 울먹이며 고백한 이세희의 말에 매니저가 크게 감동한 사실도 밝혀져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이세희의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일상은 오는 9일 오후 11시10분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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