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크러쉬, 신보 '팽' 28일 발매…2년 만
거친 손으로 머리를 쥐고 있는 뒷모습
사진: 피네이션
가수 크러쉬가 약 2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지난 20일 크러쉬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EP 앨범 '팽'(FANG)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상처 난 거친 손으로 머리를 쥐고 있는 크러쉬의 뒷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녹슬고 벗겨진 텍스처가 드러난 벽면과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신비로운 실루엣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한다.
크러쉬는 2023년 정규 3집 '원더이고'(wonderego) 이후 오랜만에 신보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새 앨범 '팽'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크러쉬는 오는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팽'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