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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UNDERkg'

테크 유튜브 채널 '언더케이지'(UNDERkg)가 'CMF 워치 3 프로'를 살펴봤다.

제품은 낫싱의 서브브랜드 CMF에서 출시되고 있는 만큼 디자인 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제품은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몇 가지 개선점을 가지고 있으나, 영어로만 지원되는 음성 메모 받아쓰기와 에센셜 뉴스 기능은 아쉬움을 남긴다. 듀얼밴드 GPS는 인상적이지만, 다른 기능들이 뒤처지는 느낌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특히 스트랩의 품질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언더케이지'는 "스트랩 품질이 왜 이런가. 지나치게 힘이 없고 싼티가 난다. 착용에 불편할 정도"라며 착용감에 큰 불만을 드러냈다. 주황색 기본 스트랩의 경우, 착용감이 붕 떠서 편안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런 점들로 인해 'CMF 워치 3 프로'는 디자인에 비해 실사용 만족도가 떨어지는 제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