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k-snapp

k-snapp
k-snapp

엄태구, '빅이슈'와 재회…무더위 속 1일 판매원 변신

다음주 금요일 종각역으로 모여라 !!

 

사진: 팀호프

 

배우 엄태구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따뜻한 선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팀호프는 21일 "엄태구가 오는 29일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매거진 '빅이슈'를 알리고 판매하는 빅돔(빅이슈 판매 도우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엄태구는 지난 1월호 커버 모델로 재능기부에 참여하며 빅이슈코리아와 인연을 맺었다. 이번 활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을 꿈꾸는 '빅이슈' 판매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그는 체감온도 영하 18도에 달하는 한파 속 광화문역에서 빅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현장에는 난로 등 방한용품이 마련돼 있었지만 엄태구는 "판매원들과 같은 환경에서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맨손으로 참여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빅이슈코리아 측은 "매서운 추위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한 엄태구 배우의 빅돔 활동은 큰 울림을 주었다. 이번에는 생존을 위협하는 무더운 여름, 그의 따뜻한 마음이 빅판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엄태구는 차기작으로 영화 '와일드 씽'을 확정했다.

관심 있을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