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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육준서 인스타그램

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 방송인 육준서가 건강 문제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육준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며칠 병원 다니면서 회복에 힘썼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는 육준서가 셀프 동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육준서는 "코뼈 부러지고 고막 4분의 3이 터지고 팔꿈치 물 차고, 코는 곧 수술해야 된다 그럼"이라면서 "인생 재밌고 힘겹다"라며 건강 상태를 전했다.

팬들은 "빨리 나으세요",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회복을 염원했다.

한편 UDT 출신 육준서는 지난 2021년 채널A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육준서는 2022년 영화 '펍지 유니버스'를 통해 배우 활동도 시작했으며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와 웨이브 '원: 하이스쿨 히어로즈'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