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k-snapp

k-snapp
k-snapp

18살 나이차 극복?…이정재X임지연 '얄미운 사랑', 베일 벗었다

논란의 그 드라마, 11월 출격

 

사진: tvN

 

tvN의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시청자 만날 준비를 마쳤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몰두하는 연예부 기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유쾌하고 활기찬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26일 제작진 측은 오는 11월 첫 방송을 예고하며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는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이정재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정재는 국민 배우 임현준 역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극 중 인기 드라마 시리즈 '착한형사 강필구'를 통해 톱스타로 거듭난 임현준은 새로운 도전과 역할 속에서 코믹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서 드러난 강필구의 모습은 임현준 캐릭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지. 근데 난 고쳐 써"라는 문구는 그가 어떠한 변화를 겪게 될지를 암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함께 출연하는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도 각각 보도기자 위정신, 스포츠은성 사장 이재형, 연예부 부장 윤화영 역으로 각각의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임지연이 맡은 위정신은 정치부 에이스 기자로서의 과거와 현재 연예부 적응기를 통해 유쾌한 순간들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훈과 서지혜는 각각 다정한 사랑꾼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드라마에 다양한 색채를 더할 것이다. 이들의 복잡한 관계와 얽힌 사연들이 드라마의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다.

 

다만 '얄미운 사랑'이 앞선 잡음을 극복하고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앞서 '얄미운 사랑'은 캐스팅 발표 당시부터 이정재와 임지연의 18살 나이 차가 큰 화제를 모았다. 일부 누리꾼은 "주인공들의 나이 차이가 몰입을 방해할 것 같다"는 반응과 함께 드라마 소재 자체만으로도 우려를 표했다.

관심 있을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