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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못 들어가겠다"…한혜진, 연하 하준과 '핑크빛' 소개팅

궁합도 안 본다는 4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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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모델 한혜진이 4살 연하 배우 하준과 깜짝 소개팅을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9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절친' 이시언의 주선으로 진행된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시언은 "한혜진 결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라면서도 "진심으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접 소개팅남을 섭외했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혜진은 소개팅 장소인 고깃집에 먼저 도착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한혜진은 "너무 떨린다. 5분 남았다"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등장한 소개팅 상대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막내 형사로 얼굴을 알린 배우 하준이었다. 훈훈한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등장한 하준은 "저 영화에서 막내 형사로 나왔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연애관을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한혜진이 "연상 만나본 적 있냐"고 묻자, 하준은 "있다"고 답했다. 하준은 "그럼 누나는 연하 만나본 적 있냐"고 되묻자 한혜진이 "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주선자인 이시언은 "4살 차이면 딱 맞는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이시언의 비밀 미션에 있었다. 이시언은 한혜진에게 "호감이 생기면 하준에게 쌈을 싸서 줘라"라는, 하준에게는 "마음에 들면 맥주를 원샷해라"라는 미션을 각각 전달했다.

 

한혜진은 잠시 고민 끝에 쌈을 자신 입에 넣으며 웃음을 자아냈고, 하준은 주저 없이 맥주를 원샷하며 호감 신호를 보냈다. 이를 본 한혜진은 수줍게 하준에게 고기를 건네며 미소를 지었고, 두 사람 사이엔 미묘한 설렘이 흘렀다.


식사 후 한혜진은 "나중에 같이 러닝하자"라고 제안했고, 하준은 "좋다. 저는 빈말 안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호응했다. 이어 하준은 한혜진에게 "번호 물어봐도 되느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이 "그럼요"라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번호를 교환했다.

 

두 사람의 소개팅 모습을 지켜보던 이시언, 서지승 부부는 "분위기 너무 좋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혜진은 "오랜만에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 말미에 한혜진은 "오늘 집에 진짜 못 들어가겠다"라는 농담 섞인 멘트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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