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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와 공유, 김설현이 훈훈한 친분을 공개했다.

15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초가 꽂힌 디저트 사진과 함께 공유와 김설현의 계정을 태그하며 "ME"라는 문구를 썼다. 세 사람은 함께 디저트를 즐기며 다정하게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공유와 김설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같은 디저트 사진을 올리며 나머지 두 사람을 태그했다.

세 사람의 친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통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작품에 세 사람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것 하나 없이 무대 위 성공을 꿈꿨던 이들의 치열한 성장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