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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막 내린 '데블스 플랜2', 정현규X윤소희 출격 팬이벤트 개최

"돌 맞는 거 아니야?"라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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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정현규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넷플릭스 인기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진과 출연진이 팬들을 만난다.

 

오는 23일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서울 성수동에서 팬이벤트를 열어 팬들과 소통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저스틴 H. 민을 포함해 강지영, 김하린, 박상연, 세븐하이, 손은유, 윤소희, 이세돌,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티노, 정종연 PD가 참석할 계획이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두 번째 시즌은 반전이 넘치는 스토리와 강력한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앞서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 등을 제작했던 정종연 PD의 신작 예능으로, 지난 시즌보다 새롭고 강력한 게임과 정교한 룰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여기에 게임을 진심으로 대한 14인 플레이어의 각양각색 캐릭터 플레이와 연합, 배신, 그 속에 숨어 있는 반전의 비밀로 서바이벌 예능의 쾌감을 극대화했다.

 

다만 최종회에 대한 반응은 다소 엇갈린다. 정현규의 우승에 윤소희, 규현의 조력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윤소희는 정현규와의 대결에서 승리가 유력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승부를 포기한 장면에 대해 "서바이벌의 본질을 잊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돌 맞은 거 아니야?"라는 반응도 나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SNS 계정에는 방송 내용을 지적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결말에 대한 아쉬운 반응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팬이벤트에 참석하는 정현규와 윤소희가 어떤 말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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