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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지옥 같았다"…현직 변호사, 국동호 '학폭 의혹' 폭로

'극동호 폭로' 변호사 "피해자만 피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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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아린쭈'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 출연자 국동호를 둘러싼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자신을 범죄 피해자 전담 변호사라고 밝힌 A씨는 SNS를 통해 학창 시절 겪은 학교폭력 경험을 공개하며, 가해자 무리와 관련된 인물로 국동호를 지목했다. A씨는 "중학생 시절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그 무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던 인물의 남자친구가 국동호였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구체적인 피해 사례도 언급했다. 당시 동급생들이 배드민턴 채로 머리를 때리거나, 의자에 압정을 놓는 등의 괴롭힘이 이어졌으며, 사물함 자물쇠에 접착제를 발라 열지 못하게 하는 일도 있었다고 했다. 또 공개적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고백하는 척하며 조롱을 하는, 이른바 '고백 공격' 피해도 주장했다.

말미에 A씨는 "국동호 소속사에서 저와 일면식이 없다는 연락이 왔다"라면서 "가해자가 피해자를 기억하겠냐. 피해자만 평생 가슴에 피눈물 흘린다"라고 덧붙였다.

1993년생인 국동호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국동호는 회계사 시절 솔로지옥4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국동호는 솔로지옥4에서 모델 겸 인플루언서 김아린과 최종 커플이 됐다.

한편 현재까지 국동호 본인의 공식 입장은 별도로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넷플릭스 측은 국동호의 학교폭력과 관련해 여러 매체에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