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와 한국관광공사가 K예능을 앞세워 한국 관광 알리기에 나선다.
지난 11일 한국관광공사는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와 협업한 한국관광 글로벌 광고 캠페인 코리아 캠프(KOREA B&B Rule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한국관광 브랜드 광고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를 통해 높아진 글로벌 관심을 실제 방한 관광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난 캠프를 만들어가는 예능이다. 공개 직후 넷플릭스 국내 시청 순위 1위에 올랐고, 글로벌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K예능의 유쾌한 매력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이번 코리아 캠프 캠페인은 유재석 캠프의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관광 콘텐츠로 확장했다. 다양한 국적과 연령, 직업을 가진 외국인들이 한국을 여행하며 평소의 자신을 잠시 내려놓고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과정을 담는다.
광고 속 참가자들은 K팝, K뷰티, K푸드, 로컬 문화는 물론 템플스테이, 찜질방, 교복 체험 등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통과 현대의 관광 콘텐츠를 경험한다. 영상 곳곳에는 유재석 캠프를 떠올리게 하는 숨은 요소도 배치돼 프로그램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측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에 이어 유재석 캠프를 통해 한국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글로벌 시청자들이 화면으로 접한 한국 문화를 직접 오감으로 체험하고, 실제 방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역시 K콘텐츠 IP와 관광 홍보의 결합을 통해 한국의 매력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오늘(12일)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편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영상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넷플릭스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